[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유안타증권은 LIG넥스원과 LG전자, 이수페타시스 등에 대해 2월 다섯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LIG넥스원에 대해서는 "군의 미사일방어, 선제공격, 감시정찰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증가 국면속에서 최고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2010년 이후 개발완료한 신제품(천궁, 현궁)의 해외 수출기대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대해선 "연말 AMOLED TV 시장 개화 가속화 Signal 은 동사 주가 Catalyst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GM과의 전기차 부품 협력 확대로 VC 부문 매출 성장 속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데다, 또 IT산업의 전반적인 저성장 국면에서 차별화된 성장 아이템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수페타시스와 관련해서는 "북미 케이블업계가 DOCSIS3.1를 도입하면서 발생한 라우터 교체수요로 MLB 수요 호조가 지속될 것"이라며 "신규 거래선 확보와 감가상각 부담 완화로 중국법인의 적자폭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