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온비드에서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739억원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2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가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이번 공매에서는 70% 이하 가격으로 나온 물건이 745건 중 460건을 차지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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