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니콘은 오는 28일까지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하는 카메라와 사진 영상의 월드 프리미어 쇼 'CP+ 2016(Camera & Photo Imaging Show)'에 참가했다.
올해 CP+ 2016에서는 관람객들의 투표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월드 프리미어 어워드를 최초로 진행한다. 또 새롭게 지어진 전용 전시회장을 활용해 사진전 규모를 키우는 등 참여형 컨텐츠를 강화했다.
니콘은 '카메라의 미래'라는 주제로 클래식 모델부터 신제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전시했다. 이를 활용한 전시, 체험, 강연, 세미나,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특히 지난달 CES 2016에서 발표한 차세대 프로페셔널 DSLR 카메라 'D5'와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체험 코너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 내 메인 무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니콘 신제품의 특장점과 브랜드 역사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니콘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촬영 스킬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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