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24일 장 마감 이후 25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진해운은 자산(런던사옥,상표권,해외 터미널 등) 및 자사주 매각 검토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당사는 재무구조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자산(런던사옥,해외 터미널 등) 및 자사주를 활용한 유동성 확보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한화는 연걸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36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조3494억원으로 13.9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946억원 손실로 적자 폭이 134% 확대됐다.
동성코퍼레이션은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71억원, 470억원으로 직전 대비 34.2%, 61.7%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86억원으로 4.1% 감소했다. 회사 측은 "조선 경기불황으로 자회사 매출이 감소했으나, 원자재가격 하향 안정화 및 고수익제품 판매 증가로 영업익 등이 증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758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직전 대비 적자전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413억원으로 56.7%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3조8208억원으로 5.5% 늘었다. 회사 측은 "관계회사 지분법 손실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자회사 사업중단 및 손실처리로 인한 당기순이익이 적자전환한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74억원, 436억원으로 직전 대비 39.3%, 83.4%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40억원으로 11.1% 증가했다. 회사 측은 "과자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크라운제과는 보통주 1주당 2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으며, 시가배당율은 0.39% 규모다.
크라운제과는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보통주 1주당 가액을 500원(기존 5000원)으로 주식분할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GS글로벌은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발행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자회사인 주식회사 지에스엔텍의 1억주를 1000억원 규모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39.73% 규모다.
GS글로벌은 자회사인 GS엔텍이 한국수출입은행에게 진 채무 270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9% 규모다.
삼성물산은 자회사은 Samsung C&T Canada Ltd. 등 16개 해외법인이 노바스코셔은행 등에게 진 채무 9439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98% 규모다.
금호에이치티는 자회사인 TIANJIN KUMHO HT CO.,LTD가 하나은행(중국)유한공사 천진분행에게 진 채무 37억원을 보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03% 규모다.
현대페인트는 최윤석 대표집행임원 체제서 고상인 대표집행임원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경방은 보통주 1주당 1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7%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는 위드윈네트웍에 대해 개선기간 부여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기간을 개선기간 종료(4월24일)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아스트는 유상증자결정(종속회사의 주요경영사항) 지연공시로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 받았다고 공시했다.
AP시스템은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21억원, 75억원으로 직전 대비 230.5%, 631%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931억원으로 67%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투자 확대에 따른 매출 및 이익이 증가했고, 공정개선 추진등으로 원가절감 실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코렌텍은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7억4631만원으로 직전 대비 흑자전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3억원으로 14.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억원 손실로 적자 폭이 30% 가량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미국 등 수출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코리아나는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64억원, 62억원을 기록해 직전 대비 흑자전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65억원으로 35% 증가했다. 회사 측은 "OEM 및 ODM 사업부분 및 해외사업부분의 매출액 및 영업이익 등이 증가했고, 판매비와 관리비 감소로 인한 실적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코리아나는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으며 시가배당율은 0.48% 규모다.
이스트소프트는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700만원으로 207.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억6100만원으로 21% 가량 줄어들었다.
덕산하이메탈은 연결 제무재표 기준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77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직전 대비 적자전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41.31% 감소했으며 매출액은 611억원으로 4.97% 늘었다. 회사 측은 "당기 연결대상 종속기업 덕산유엠티에 대한 영업권 등 무형자산 감액 손실 222억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지바이오는 종속회사인 마니커가.디엠푸드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마니커: 디엠푸드 = 1.0000000 : 0.0000000이다. 회사 측은 "통합법인 운영에 따른 관리비용 절감 및 경영효율 증대 등의 합병 시너지를 바탕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경쟁력 확보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