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감원 선정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기관
신한銀, 금감원 선정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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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병 신한은행장(오른쪽)이 금융감독원 주최 '201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기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과 직원 2명이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24일 금감원이 주최한 '2015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 사회공헌부의 김영준 대리와 오재철 홍천지점 부지점장도 각각 우수금융교육 담당자상, 우수 금융교육 강사상을 받았다.

'1사1교 금융교육'은 미래 세대의 금융 이해도 제고와 금융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금융체험과 금융현장의 실제 사례를 전달하는 교육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조용병 행장의 성보중학교 CEO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 동안 총 151개교, 1만9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영업점 직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금융교육과 함께 금융소외지역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교육', 대상별 교재개발을 통한 '맞춤형 교육'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사1교 금융교육이 시행된 첫 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금융소외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로 금융 교육을 확대해 1사1교 금융교육이 전국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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