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기어S2 'MWC 최고상'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기어S2 'MWC 최고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갤럭시S6 엣지'와 '기어 S2 클래식' (사진=삼성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는 23일(현지시간)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와 스마트워치 '기어S2'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에서 '최고의 스마트폰 상'과 '최고의 커넥티드 기기 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으로 두 기기를 선정한 것.

갤럭시 S6 엣지는 메탈과 글래스 두 가지 소재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 기기다. 밝은 카메라(조리개값 F1.9), 5.1인치 커브드 엣지형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엑시노스7420 모바일AP,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탑재해 기술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어 S2는 지난해 IFA에서 최초로 공개된 스마트워치다. 아름다운 원형 디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독창적이면서도 편리한 사용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최근 18K(금 함량 75%) 로즈골드와 100% 플래티넘(백금) 소재로 마감한 '기어 S2 클래식' 2종을 추가 출시한 바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이번 수상은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의 혁신성을 인정 받은 결과"라며 "소비자의 일상에 가치를 더하고 고객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