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 선착순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 선착순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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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운정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현대건설은 22일 '힐스테이트 운정'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9층, 25개동, 총 2998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59㎡ 685가구 △60㎡ 500가구 △64㎡ 145가구 △72㎡ 1035가구 △84㎡ 633가구로 구성되며 100% 남측향 배치로 채광효과를 높였다.

경기도 파주 운정신도시 A24블록에서 분양 중인 이 아파트는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꼽힌다. 이번 국가철도망 계획에 GTX와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안이 포함되면서 서울 접근성과 광역적인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장이 실현된다면 그간 경의중앙선에 의지해오던 파주시의 철도교통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입지도 좋은 편이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까지 차량으로 약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앞으로 현재 일반 버스 4개노선, 광역버스 3개 노선이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제 1·2 자유로의 동패IC가 가까워 일산, 김포, 상암 등지로의 이동이 쉽다. 또한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서울~문산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일산 및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 근처에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도보권에 홈플러스와 롯데시네마 등은 물론 다양한 근린상가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예정) 한곳은 단지와 바로 접해 있으며, 자율형 공립고교인 운정고등학교와도 붙어 있다. 또한 약 500m 거리에 중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과 자녀들의 교육과 보육을 돕는 잉글리시 북카페, 실내놀이터, 동화구연실 등이 들어선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CCTV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각 개별 현관에는 현관안심 카메라가 설치돼 센서 감지를 통해 거동 수상자를 촬영, 이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보안 기능을 탑재하고 무인 택배 시스템을 적용한다.

관리비 절약을 위해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보여 주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 자신이 사용한 에너지량을 직접 확인 가능하다. 각 침실별로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적용되며 빗물도 저장해 단지 내 조경수 및 청소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지하주차장에도 전력소비량이 적은 LED 조명을 사용한다. 이밖에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탈수기가 제공되며 드레스룸의 습기나 냄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배기시스템도 마련된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운정의 모델하우스는 파주시 야당동 1002번지(이마트 파주운정점 인근)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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