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누구나간편한건강보험' 출시
동양생명, '수호천사누구나간편한건강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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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양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동양생명은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를 위한 종합건강보험인 '무배당 수호천사누구나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만 거치면 가입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이력,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이력 등 3개 해당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연령대는 40세부터 80세까지로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유병자보험을 내놓은 보험사 중에서 가장 넓게 설계된 것이다.

보장내용도 확대됐다.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유병자보험에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성인병을 보장하며 '누구나간편한건강입원특약(갱신형)' 등 신규로 개발한 특약을 통해 유병자에게 필요한 보장을 맞춤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수호천사누구나간편한건강보험은 수술비와 입원비 보장에 초점을 맞춘 1형(입원·수술보장형)과 암 진단비 중심의 2형(암보장형)으로 함께 출시됐다.

1형 및 입원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300만원의 수술비와 최대 5만원의 입원비를 지급하며, 2형의 경우, 특약 추가 가입으로 최대 4000만원의 암 진단비와 최대 1000만원의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보장해준다.

질병 및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 진단(암보장형)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수호천사누구나간편한건강보험의 월 보험료는 60세 기준으로 1형은 남성 3만3200원, 여성 3만3000원이며 2형은 남성 5만5500원, 여성 2만8000원이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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