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유안타증권은 22일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 주성엔지니어링 등에 대해 2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대해서는 "대형 OLED 패널 전환에 따른 LCD 생산능력감소로 LCD 수급상황도 안정화될 전망"이라며 "현 주가 PBR이 0.6배로 역사적 최저점 수준, 모든 악재 반영된 현 시점 적극적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LG전자에 대해선 "연말 AMOLED TV 시장 개화 가속화 Signal 은 동사 주가 Catalyst 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GM과의 전기차 부품 협력 확대로 VC 부문 매출 성장 속도 빨라질 것으로 보이고, IT산업의 전반적인 저성장 국면에서 차별화된 성장 아이템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와 관련해서는 "OLED 봉지장비에서 세계적 기술력 보유해 LG 디스플레이 OLED TV 패널 생산에 모든 장비에 공급하고 있다"며 "올해 LG디스플레이 대형 OLED 투자의 최대 수혜업체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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