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중금리신용대출 '믿을론(Middle Loan)' 출시
경남銀, 중금리신용대출 '믿을론(Middle Loan)'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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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16일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믿을론(Middle Loan)'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의 '믿을론'은 12개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를 적용해 최저 5.74%의 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금을 미리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입은 경남과 울산, 부산 지역 소재 회사에 재직(사업영위)하거나 거주하면서 소득증빙이 가능한 고객은 누구나 가능하다. 최고 한도 500만원 이내다.

유충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제2금융권의 높은 대출금리가 부담스러운 서민층에 제격인 중금리신용대출"이라며 "소득수준과 신용등급이 비교적 낮아도 소득증빙이 가능할 경우 적시에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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