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개장 전 주요공시
2월 15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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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12일 장 마감 이후 15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삼양사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8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8%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458억원으로 6.7% 증가했으며, 당기순익은 503억원으로 65.2% 늘었다. 회사 측은 이와 관련 "수익성 개선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삼양사는 보통주 1주당 1500원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우선주의 경우 1주당 1550원을 배당한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 1.4%, 우선주 3.0%다. 배당금총액은 9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다.

한국거래소는 12일 혜인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15일 오후 6시까지다.

동부증권은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현 경영진 등이 횡령혐의로 제3자에 의해 고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어 "현재까지 회사 내부적으로 현 경영진등의 횡령사실이 확인된 바 없으며, 검찰로부터 상기 고발과 관련해 통보 받은 내용도 없다"며 "추후 새롭게 확인되는 중요한 사실이 있을 경우 즉시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제지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1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6% 늘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541억원으로 0.9% 줄었고, 당기순익은 127억원으로 136.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전년 대비 판매가격 상승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KB금융은 현대증권(주)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2일 공시했다. KB금융은 "12일, 현대증권(주) 실사 참여를 위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며 "추후 면밀한 검토를 통해 최종 입찰 참여 여부에 대한 의사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휠라코리아는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적자(잠정)가 12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8157억원으로 2.3% 늘은 반면, 영업이익은 812억원으로 13.2% 줄었다.

◆ 코스닥시장

유앤아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80% 줄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157억원으로 0.47% 증가한 반면, 당기순익은 14억원으로 8.91% 감소했다. 회사 측은 "해외거래처 등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상각비를 보수적관점에서 반영했으며, 자사 제품인 'K-MET' 등 미래 신규사업 개발비 증가 및 해외 인허가등 비용 증가에 따른 판관비 상승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엠젠플러스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하여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12일 공시했다.

수성은 보통주 1주당 70원을 현금배당키로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2.0%며, 배당금총액은 5억원이다.

에프엔씨엔터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1% 줄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6억원으로 20.9% 늘은 반면, 당기순익은 22억원으로 71.5%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증가에는 신규 사업인 드라마 제작 매출과 더불어 신규 아티스트 영입 통한 매니지먼트 매출 증가가 주효했다"면서 "신규 아티스트 영입 관련 비용 증가로 손익구조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나노스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에 대해 "현재 워크아웃 계획이 없음을 확인한다"고 15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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