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7' 공개 직후 예판…'기어VR'은 덤
삼성, '갤럭시S7' 공개 직후 예판…'기어VR'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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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전문가 에반 블래스(@evleaks)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추정 렌더링 이미지 (사진=에반 블래스 트위터)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7'을 공개한 직후 예약판매에 돌입할 전망이다.

12일 해외 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월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7 시리즈 언팩 행사를 진행하고, 같은날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예약판매를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월10일까지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겐 가상현실기기 '기어VR'이 무료로 증정된다고 전해졌다. 안드로이드월드는 네덜란드에서 예약가능 모델은 32GB 모델로 한정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신제품 발표 당일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첫 사례는 아니다. 지난해 8월 발표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도 언팩 행사 직후 예약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공식 출시일은 3월11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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