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100종 판매
세븐일레븐,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100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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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세븐일레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데이(14일)를 앞두고 1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지난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에 화제를 모았던 '의리초콜릿' 시즌2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의리초콜릿은 재치있는 문구가 담긴 이벤트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부착한 초콜릿이다.

이벤트 스티커에는 '웬열?', '공룡이랑 같이 멸종한 니여친', '더는 못준다고 전해라~', '핵불쌍', '버리는 것', '솔로는 죄가 아니다' 등 총 16종의 다양한 문구를 준비했다.

특별한 초콜릿 선물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단독 기획상품 구색도 강화했다.

'오티스타(자폐인의 다양한 재능을 발굴해 사회·경제적 독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와 연계한 '착한 초콜릿'을 새롭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가나 초콜릿과 크런키 초콜릿으로 구성된 패키지 겉면에 자폐인 디자이너 그림을 활용, 자폐인의 경제적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허쉬 초콜릿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2016발렌타인 패키지' 2종도 한정 판매한다. 2016발렌타인 패키지는 머그텀블러 또는 세븐보틀과 허쉬 키세스 3종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알뜰소비를 선호하는 여성들의 구매 성향을 고려해 이번 발렌타인데이는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오는 14일까지 롯데제과 초콜릿과 기획상품을 BC카드로 결제시 10% 현장 할인한다. '로아커', 'LACASA' 등 수입초콜릿과 '허쉬', '가나', 'm&m' 등 인기초콜릿 총 60여종에 대해 1+1,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발렌타인데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백화점상품권과 모바일상품권, 푸드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는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동료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모두가 즐기는 기념일이 됐다"며 "색다르고 의미 있는 초콜릿으로 주는 기쁨에 받는 즐거움까지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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