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BOJ 훈풍에 10년물 금리 최저치 또 경신
[채권마감] BOJ 훈풍에 10년물 금리 최저치 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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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채권시장이 일본중앙은행(BOJ)가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다는 소식에 금리가 사흘째 하락(채권값 상승)하며 역대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0.9bp 하락한 1.516%를 기록했다.

장기물 금리도 일제히 내림세로 마감했다. 국채 5년물은 전일 대비 0.5bp 내린 1.640%에, 10년물은 0.6bp 하락한 1.916%에 거래를 마쳤다.

또 국채 20년물도 0.5bp 내린 2.027%에, 국채 30년물도 0.9bp 떨어진 2.05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9bp 하락한 1.509%, 2년물은 0.8bp 내린 1.511%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0.7bp 하락한 1.993%에, 회사채(무보증3년)BBB-은 0.8bp 내린 7.94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각각 보합인 1.65%, 1.80%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대비 2틱 상승한 110.08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이 5506계약 순매수했지만, 금융투자가 3835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1만7241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27.95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1549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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