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BOJ 훈풍에 10년물 금리 또 최저치
[채권마감] BOJ 훈풍에 10년물 금리 또 최저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이날 채권시장은 일본중앙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소식에 10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치를 재차 경신하면서 강세(채권값 상승)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BOJ 훈풍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1920선 안착에 성공했다.

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3.9bp 하락한 1.525%를 기록했다.

장기물 금리도 일제히 내림세로 마감했다. 국채 5년물은 전일 대비 5.5bp 내린 1.645%에, 10년물은 5.7bp 하락한 1.922%에 거래를 마쳤다. 또 국채20년물도 4.8bp 내린 2.032%에, 국채 30년물도 4.2bp 떨어진 2.063%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3.2bp 하락한 1.518%, 2년물은 4.1bp 내린 1.519%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3.8bp 하락한 2.000%에, 회사채(무보증3년)BBB-은 3.7bp 내린 7.949%에 각각 장을 마쳤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각각 보합인 1.65%, 1.80%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KTB)은 14틱 오른 110.06을, 10년 국채선물(LKTB)은 56틱 상승한 127.90을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은 KTB를 259계약 팔아치운 데 비해 LKTB를 2070계약 순매수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