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개장 전 주요공시
2월 1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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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1월29일 장 마감 이후 2월1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 유가증권시장

한국거래소는 현대상선에 대해 부산신항만 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포스코는 중국 서남지역 자동차용강판 판매 확대를 위해 현지 철강사인 중경강철과 합작 추진 위해 중경포항중강기차판유한공사의 주식을 493억원 규모에 취득키로 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0.1% 규모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남북경협사업권을 보유한 현대아산 인수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 위해 계열사인 현대아산의 808만7753주를 373억원 규모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5.7% 규모다.

한국항공우주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직전 대비 77.1% 늘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군수사업 및 완제기 수출사업이 본격적으로 매출을 인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로템은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77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줄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12억원, 2352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551.6%, 368.6% 확대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2조8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48억원, 432억원으로 41.4%, 51.3% 줄었다. 또 LG유플러스는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2.3%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늘은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35.7%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5700만원으로 60% 가량 줄어들었다. 또 삼양식품은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시가배당율은 0.2% 규모다.

◆ 코스닥시장

디엠씨는 질권 실행을 통한 피담보채권의 회수 위해 스틸플로워의 6만2천주를 46억원 규모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5.16% 규모다.

상보는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243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1122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83% 줄어들었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매출이 감소했으나, 전년 일회성 비용 반영으로 당기순손실이 감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테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조4788억원으로 직전 대비 42% 줄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감소로 이익도 줄었다"고 밝혔다.

세호로보트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8조8198억원. 11조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771.5%, 997.4% 확대됐다. 회사 측은 "전방산업인 FPCB업계의 불황으로 인한 고객사 설비투자 부진에 따른 매출액 및 이익이 감소하게 됐다"며 "또 실질적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향후 재무구조에리스크로 작용될 가능성 또는 우려되는 모든 자산항목에 대해 손상평가 및 충당금 설정을 보수적인 관점에서 인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비에이치아이는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42조원의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하게 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수주 및 매출감소에 따른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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