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문화체험단 中 상해 탐방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글로벌문화체험단 中 상해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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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15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 상해 푸동 금융지구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미래에셋증권)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중학생을 초청해 중국 상해를 방문하고 현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제15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행사를 2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3개 지역아동센터의 중학생 100명이 참석해 상해 현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푸동 금융지구, 다국적 글로벌기업 견학 등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중국의 역사, 경제, 문화를 체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330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이 참여했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해외 체험의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경제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폭 넓은 시야와 꿈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16년간 장학사업으로 약 6천명, 글로벌 체험 1만2천여명, 경제교육 11만2천여명 등 지금까지 약 13만명에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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