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인텔, 제2회 IoT 해카톤 대회 개최
SKT-인텔, 제2회 IoT 해카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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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국내 사물인터넷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제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함께 오는 3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제2회 IoT 해카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카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정해진 시간 동안 쉬지않고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룬다는 의미로, 해킹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사이에서는 '난이도 높은 프로그래밍'이란 뜻으로 쓰인다.

SK텔레콤 을지로 T타워에서 진행될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IoT 플랫폼인 '씽플러그'와 세계적인 반도체기업 인텔의 에디슨보드를 활용, 아마존의 원클릭 주문결제 서비스인 대시 버튼과 같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프로토타입 개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참가 신청은 SK텔레콤 T디벨로퍼스 홈페이지에서 오는 2월10일까지 할 수 있으며, 신청자 중 15개팀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씽플러그, T API 등 대회 기간에 활용할 수 있는 SK텔레콤의 IoT 기술에 대한 사전 학습 기회를 제공받는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이번 대회가 IoT 영역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SK텔레콤은 씽플러그와 같은 IoT 표준화 플랫폼의 저변을 더욱 확대 해 IoT 생태계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고객 생활가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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