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델 코리아는 25일 프리미엄 노트북 XPS 12 투인원(2-in-1)을 출시했다.
XPS 12 투인원은 마그네틱 연결을 통해 한 손으로도 쉽게 키보드 탈부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델 코리아는 투인원 노트북 모델 중 최초로 4K(3840x2160) 울트라HD(UHD) 12.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최대 170도까지 광시야각을 제공한다.
이외에 주요사양은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M 프로세서 △8GB 메모리 △최대 512GB PCIe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인텔 HD 그래픽스 515 △8MP 후면, 5MP 전면 카메라 △썬더볼트3 지원 등이다.
델 코리아는 1년간 1회에 한해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까지 보증하는 ADP(Accidental Damage Protection)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맥아피 라이브 세이프' 보안 소프트웨어의 구독 비용을 해당 소프트웨어 설치 이후 12개월간 무상 지원한다.
이외에도 '풀사이즈 백릿(backlit) 키보드'와 각도를 조절이 가능한 케이스 겸 스탠드인 '델 프리미어 폴리오(Premier Folio)'를 제공한다.
박재표 델 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XPS 12 투인원은 데스크톱과 태블릿이 가진 각각의 장점을 모두 가진 제품"이라며 "투인원 노트북에서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4K UHD 디스플레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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