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올해 1만3740가구 공급
중흥건설, 올해 1만374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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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중흥건설은 올해 전주 만성지구와 시흥 목감·배곧, 동탄2신도시 등에서 1만374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중흥건설의 올해 첫 분양단지는 오는 2월말 분양에 나설 예정인 전주만성지구(615가구)로 4베이 4룸 구조(일부 4.5베이 적용)와 전세대 남향 배치, 조경면적 50% 이상의 공원형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흥건설은 오는 3월 시흥 목감지구를 시작으로 4월에는 시흥 배곧신도시, 하반기에는 동탄2신도시 등 수도권 지역에서 분양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방에서는 4월 김해 진영, 5월 진주 혁신도시와 김해 내덕, 6월 서산 예천2지구 분양에 이어, 하반기 원주혁신도시와 광주 효천, 세종시, 당진시 수청지구 등에서 공급에 나선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올해 분양 사업지마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면과 특화설계에 합리적 분양가 산정을 통해 성공적인 분양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시장에서 올해 역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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