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경보' 서울 곳곳서 민원·사고 속출
'한파경보' 서울 곳곳서 민원·사고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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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곳곳에서 한파와 관련한 민원과 사고가 속출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어제(23일) 오후 6시부터 오늘(24일) 새벽 6시까지 모두 47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보면 수도관이나 계량기 동파 20건, 고드름 제거 13건, 급수지원 3건, 현관문 동결 3건 등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도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40건의 동파 신고가 접수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18건, 연립주택 17건, 상가건물 3건, 단독주택 2건 등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외출하거나 밤에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을 땐 수돗물을 흘려 보내고 계량기함을 감싸는 등 보온조치를 취해줄 것으로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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