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ECB 부양책 기대에 약세 마감
[채권마감] ECB 부양책 기대에 약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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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이날 채권시장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소식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하면서 전반적으로 조정을 받았다.

이에 간 밤의 국제유가도 4% 넘게 급등하고 이날 코스피지수도 38.90포인트(2.11%) 오른 1879.43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0원 이상 급락하면서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 상승한 연 1.621%에 거래를 마쳤다. 5년물도 0.1bp 오른 1.760%에 최종 고시됐다.

10년물은 4.2bp 상승한 2.037%에, 20년물은 4.9bp 오른 2.12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국고 30년물은 4.2bp 상승한 2.141%에 거래를 마쳤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0.5bp 오른 1.515%에, 1년물은 0.8bp 상승한 1.584%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통안증권 2년물은 0.6bp 상승한 1.609%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등급은 0.1bp 상승한 2.087%에, 같은 만기의 회사채 'BBB-'등급은 0.1bp 오른 8.030%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과 기업어음(CP) 91일물은 보합인 1.67%, 1.81%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KTB)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9.75에 거래를 끝냈다. 외국인이 3850계약 순매수했지만, 은행권이 3974계약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11만2천743계약으로 집계됐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날보다 43틱 하락한 126.70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686계약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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