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승차권은 지난 13일부터 모바일 예매 중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설 연휴 기차표 예매가 시작됐다.
코레일은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설 연휴 열차승차권을 예매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예매할 수 있다.
19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20일은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각각 예매한다.
예매대상은 설 연휴 귀성·귀경 기간인 2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의 일반열차와 O·V·S·DMZ-트레인 등 관광전용열차의 승차권이다.
1회에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2매로 제한된다. 예약한 승차권은 21일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 취소된다.
예매 후 남은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21일부터 판매되는 잔여석은 코레일톡과 자동발매기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한편 고속버스 승차권은 지난 13일부터 모바일 예매를 실시하고 있다.
고속버스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 및 발권,좌석지정까지 가능하며,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을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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