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마감] 가격 부담에 장 막판 약세 전환
[채권마감] 가격 부담에 장 막판 약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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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이날 채권시장은 장 초반 외국인의 우호적인 수급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장 막판 높은 채권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약세로 전환했다.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0.2bp 내린 1.646%를 기록했다.

장기물 금리는 일제히 올랐다. 국채 5년물은 전일 대비 0.5베이시스포인트(bp) 오른 1.798%에, 10년물은 1.5bp(=0.015%p) 오른 2.039%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20년물은 0.7bp 오른 2.117%에, 국채 30년물은 0.4bp 오른 2.156%에 장마감했다.

통안증권 91일물 금리는 0.1bp 오른 1.512%에, 통안증권 1년물은 0.2bp 오른 1.592%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2년물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626%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0.1bp 오른 2.107%에, 회사채(무보증3년)BBB-도 0.1bp 오른 8.048%에 각각 장을 마쳤다.

3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 대비 1틱 오른 109.6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만2023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이 1만1668계약 순매도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 대비 17틱 내린 126.63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74계약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879계약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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