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경주 토함산서 신규 프로젝트 성공 결의
에쓰오일, 경주 토함산서 신규 프로젝트 성공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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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가 지난 16일 경주 토함산에서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신년산행 행사를 갖고, 정상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CEO는 지난 16일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경주 토함산에 올라 신년 산행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신년 산행은 올해 본격적으로 건설 공사를 시작하는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 프로젝트의 성공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에서 가까운 경주에서 열렸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마하셔 CEO가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 프로젝트의 성공을 현장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결의하기 위해 경주에서 신년 산행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마하셔 CEO는 "회사 역사의 이정표가 될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인 잔사유 고도화 콤플렉스(RUC)·올레핀 다운스트림 콤플렉스(ODC)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며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지켜 회사를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로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사원에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에쓰오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서, 어려운 산길을 올라 마침내 정상에 서게 된 오늘의 도전정신을 깊이 새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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