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화학, 한미약품과 더블유게임즈 등에 대해 1월 셋째주 주간 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먼저 LG화학에 대해서는 "비 석유화학 부문의 선전으로 3분기 영업이익 5463억원 기록할 것"이라며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전지 실적 개선 기대감이 고조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미약품에 관련해선 "연내 4건의 기술 수출에 따른 수익 가시성 확대로 중장기 투자 매력 부각되고 있다"며 "꾸준한 R&D투자를 통한 장기 성장성이 확보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더블유게임즈에 대해선 "일 사용자 100만명,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달성으로 향후 매출 증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며 "모바일 이용 증가가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2016년 모바일 매출 비중 55%로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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