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척추측만증재단과 의료비 지원 후원 협약
KB손보, 척추측만증재단과 의료비 지원 후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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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에 참석한 김태식 KB손해보험 본부장(왼쪽 네번째)과 서승우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연구소장(왼쪽 첫번째), 천은미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이사장(왼쪽 세번째) 등이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KB손해보험은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척추측만증재단과 척추측만아동 의료비 지원 및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식 KB손보 홍보본부장과 천은미 한국척추측만증재단 이사장, 서승우 고대구로병원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KB손해보험은 국내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후원을 약속했다.

희귀 난치질환인 고도척추측만증 환아를 8년째 지원해 온 KB손보는 의료비 지원 대상 아동의 범위를 늘림과 동시에 전국 주요 장애 아동 시설에 대한 무상 검진과 예방 교육 활동까지 전개함으로써 척추측만증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KB손보는 지난 2007년 임직원과 회사가 동일한 기부금을 출연하는 'KB희망나눔기금' 조성을 시작하며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척추측만증 아동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8억8000만원을 관계 기관에 전달해 184명의 환아들이 새로운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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