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미래에셋證,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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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미래에셋증권

[서울파이낸스 김소윤기자] 개정된 퇴직연금 감독규정이 올해 7월9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개정으로 퇴직연금 자산운용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에서 원리금 비보장자산의 총 투자한도가 기존의 40%에서 70%로 상향 조정되면서 주식형 펀드에 70%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주식 비중이 40% 미만인 채권혼합형 펀드의 경우 전체 적립금의 100%까지 투자할 수 있어 주식형 펀드와 채권혼합형 펀드를 조합해 투자하면 82%까지 주식에 간접투자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위험자산 투자를 늘리게 되면 자연스레 변동성도 확대된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국내외 경제와 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시황에 맞게 정기적으로 투자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연령에 맞춰 위험자산의 비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즉 은퇴시점까지의 기간을 감안해 라이프 사이클(Life Cycle)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연금자산의 경우 장기적인 투자전략과 목표에 따라 운용돼야 하는 만큼 가입자가 직접 상품을 고르고 변화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일일이 대처하기도 어렵다. 만일 퇴직연금 가입자가 직접 운용에 대한 부담이 있다면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가 좋은 해결책이 된다. 주식형펀드 투자한도 확대로 인해 주식비중 70% 이내의 자산배분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는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랩 고수익추구형을 출시하면서 적극적인 투자도 가능해졌다.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랩'은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를 통해 일정 규모 이상의 전체 공모 상품에 대해 매월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상위 30% 상품으로 AP(Actual Portfolio) 그룹을 선정한다.

선정된 AP그룹은 상품간 최종 비교 분석을 통해 우수 상품군을 선별해 추천상품 그룹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향후 시장 전망에 가장 적합한 핵심 추천상품을 제공해 체계적인 투자 판단과 상품 선정으로 꾸준하게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정기적 리밸런싱 작업을 수행해줌으로써 가입자는 지속적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투자자 연령에 따라 투자 유형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라이프 사이클 서비스가 가능해 연령에 맞게 주식 비중을 조절하고 은퇴시기에 맞춰 안정적으로 연금 수령이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원스톱 연금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이와 같은 투자솔루션 인프라 및 운용역량 강화에 힘입어 올해 연금자산 5조원을 돌파했으며, 증권업계 최초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운용관리 적립금 1조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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