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소아암 어린이 후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소아암 어린이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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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정지원 이사장(사진 왼쪽)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안효섭 상임이사(사진 오른쪽)와 후원금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했다.

23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소아암 어린이들이 암 치료에 따른 심리적인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한 '꿈 응원! 프로젝트'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증권금융 임직원들은 2010년부터 매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총 1억5000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해 왔다.

이번 후원금은 1000여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는 '꿈 응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Grimi(그리미) 프로그램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꿈을 소품으로 만들어 선물하는 것이다.

정지원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소아암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며,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한 릴레이 나눔행사로 연탄나눔, 연말 불우이웃 돕기 모금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등 총 6000만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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