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SK와 대교, 바이넥스를 12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SK에 대해서는 "OCI머티리얼즈 인수로 SK하이닉스와 시너지 발생 가능성과 제기된 대우조선해양 인수가 희박한 것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성장성 높은 M&A는 과거 주가의 상승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대교에 대해서는 "매출액 감소가 진정된 가운데 눈높이 러닝센터와 차이홍의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부진했던 해외 및 기타 사업부의 개선세가 뚜렷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넥스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두드러진 실적 개선과 함께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며 "일본 Nichi-Iko 제약사가 지분을 전량 매각해 바이넥스 홀딩스가 동사 최대주주로 올라서 향후 안정적 사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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