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계 기초화합물 사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자회사인 미국법인의 주식 120주를 5654억원에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기준 자기자본의 8.7%에 해당한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주식수는 100주이며, 지분율은 100%다"며 "향후 자회사 LC 타이탄이 유상증자를 통해 참여 시 롯데케미칼의 지분율은 60%가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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