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5년 연속 '美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 선정
렉서스, 5년 연속 '美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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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차지한 2016 All New ES300h (사진=렉서스)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렉서스는 17일 미국의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Kelley Blue Book·www.kbb.com)이 미국 내 판매되는 2016년 형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최고 잔존가치상(Best Resale Value Awards)'에서 럭셔리 브랜드 부문 5년 연속 '최고 잔존가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5일(현지시간)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총 22개의 부문별 평가에서 렉서스·토요타는 11개 모델이 1위에 선정됐다. 특히 하이브리드 관련 부문에서 렉서스 2016 All New ES300h, 프리우스, GS450h가 1,2,3위를 휩쓸었다.

하이브리드 부문 1위인 2016 All New ES300h에 대해 켈리블루북은 "럭셔리 중형세단으로서의 장점인 높은 연비와 운전성능은 유지하면서 스타일과 기능적인 면에서 많은 부분 개선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켈리블루북은 "높은 품질, 내구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하는 조용하고, 안전한 렉서스의 차들은 갈수록 매력있고 스타일리쉬해지고 있다"며 "우수한 렉서스 딜러쉽과 서비스, 오너쉽의 이점은 단순히 좋은 차를 넘어서 더욱 럭셔리한 라이프스타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켈리블루북은 1926년에 설립된 미국 최대의 잔존가치 평가 및 정보제공 업체다. 현재 차량정보 및 판매데이터, 각 차량에 대한 시장상황, 세그먼트 내 경쟁, 경제전망과 전문가의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잔존가치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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