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장애아동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한국GM, 장애아동 초청 '크리스마스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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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임원들은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했다. (사진=한국지엠)

[서울파이낸스 정수지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은 15일 저녁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을 초청해 '한국지엠과 함께 미리 즐기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크리스마스 파티에는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 겸 CEO를 비롯해 △한주호 대외정책부문 부사장 △황지나 홍보부문 부사장 △황준하 파워트레인부문 전무 △헥데 IT부문 아니쉬 전무 △제프리 펠튼 GM 해외사업부문 노사부문 총괄임원 등 한국지엠 임직원과 인천지역 10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및 관계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재단은 이번 파티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삐에로 댄스공연과 신기한 마술쇼를 비롯해 5인조 브라스밴드의 코믹 연주, 무술과 연극이 혼합된 마샬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했다.

특히 파티 시작부터 호샤 사장을 포하한 한국지엠 임원들이 산타로 깜짝 변신해 아이들에게 풍선아트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아이들을 환영했다. 아울러 파티에 참석한 모든 아이들에게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파티에 초대된 이경현(8세·동심원) 어린이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보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다"며 "재미있는 공연과 함께 영화에서 봤던 외국인 산타클로스에게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까지 받아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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