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이노션, SK텔레콤과 CJ프레시웨이를 12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노션에 대해서는 "현대차 그룹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 런칭 공식화에 따른 미주 광고 선전비 증가로 해외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2015년 순현금 5000억원 상회(시가총액 35% 수준)로 향후 배당성향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SK텔레콤에 대해서는 "배당금 증액에 대한 기대감이 상존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배당기대로 수급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속적 M&A를 통한 방송 통신 융합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경쟁력 갖춘 미디어 플랫폼 사업자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에 대해선 "외식, 급식 유통 및 부문 3분기 매출 성장률이 14.5%로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고 거래처 증가와 실버, 키즈 경로확대에 따른 외형이 성장할 전망"이라며 "자회사 프레시원 편입 효과 및 단체 급식 신규 확보에 따른 매출 성장과 CJ그룹 시너지 효과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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