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곗줄, 가죽·스테인리스 지원…韓 구글 스토어, 아직 미출시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시계제조사 파슬(Fossil)이 지난달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 '파슬 Q 파운더(Fossil Q Founder)'가 판매경로를 다각화했다.
8일 폰아레나에 따르면 파슬은 자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던 파슬 Q 파운더를 구글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파슬 Q 파운더는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손목시계형 웨어러블 기기다. 구글 안드로이드 4.4 버전 이상 혹은 애플 iOS 8 버전 이상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이 가능하다.
주요 사양은 △1.5인치 LCD 디스플레이 (240ppi) △1GB 램 △4GB 내장 메모리 △배터리 400mAh(최대 24시간 사용 가능) △블루투스 스마트 4.1 △IP67 등급 방진·방수 기능 등이다.
시곗줄을 가죽으로 선택하면 275달러, 스테인리스를 선택하면 295달러에 구입이 가능하다. 시곗줄 폭은 22㎜다. 그러나 이날 3시30분 기준 한국 계정으로 구글스토어 접속 시엔 표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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