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영원아웃도어가 전개하는 노스페이스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44위로 선정, 의류·패션 브랜드 부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스탁이 발표하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총 22개 업종, 236개 품목의 대표 브랜드 1000여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가치 평가모델이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평가에서 2013년 69위, 2014년 49위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는 44위를 기록했다. 이는 의류·패션 브랜드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로 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이외에도 올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아웃도어 부문 8년 연속 1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와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각각 아웃도어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가 이번 100대 브랜드 선정을 비롯해 다양한 평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고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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