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일동후디스가 국내 최초로 마시는 그릭요거트 '후디스 그릭'을 3일 출시했다.
'영양을 농축한 건강 발효유' 컨셉의 후디스 그릭은 250ml의 1A 등급 저지방 우유를 1.6배 그대로 농축해 건강하고 간편하게 마시는 농후 발효유다. 항헬리코박터와 면역조절기능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 Lactobacillus rhamnosus IDCC3201를 비롯해 1500억 마리의 생(生)유산균을 담았고, 안정제 등 인공 첨가물은 전혀 넣지 않았다.
후디스 그릭은 농축 원유와 생(生)유산균만으로 발효해 더욱 진한 플레인과 과즙, 과일을 넣어 상큼한 맛이 나는 레드자몽, 새콤한 레몬라임 등 총 3종이다.
운동 전후 빠르게 우유 250ml의 영양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마시는 그릭요거트는 첨가물이 없고 우유의 영양까지도 그대로 전달되는 특징이 있다. 또한 1500억 생(生)유산균이 담겨 있어 장 건강에 탁월하고, 유당불내증 등으로 우유 소화가 힘든 사람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 떠먹는 그릭요거트를 출시하고, 현재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명실상부한 그릭요거트 대표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마시는 그릭요거트 출시를 계기로 언제 어디서나 그릭요거트를 소비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시된 제품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2300원(170ml/편의점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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