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오더, '픽업 예약' 서비스 제공
SK플래닛 시럽 오더, '픽업 예약'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SK플래닛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SK플래닛의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가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주문한 제품을 받아갈 수 있는 '픽업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플래닛은 19일 T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픽업 예약, 퀵 오더, 쿠폰·스탬프 등 신규 기능들이 추가된 시럽 오더 2.0 버전을 출시했다.

이 중 픽업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시럽 오더를 통해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메뉴를 고르고 주문 시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기능이다. 기존 바로 주문과 픽업 예약 중에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문 후 30분 후부터 15분 단위로 매장의 영업시간 내 언제든 픽업 시간 지정이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시럽 오더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인 20~30대 남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외에도 업무시간 내 회의 준비를 위한 음료나 음식 주문에 자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로 주문하는 기존 방식 외에도 고객의 일정에 맞게 원하는 시간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픽업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직전에 주문한 매장과 메뉴를 불러오는 퀵 오더, 내가 자주 가는 매장 목록과 각 매장 별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쿠폰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마이 메뉴 등이 추가됐다.

박정민 SK플래닛 컨슈머 프로덕트 본부장은 "앞으로 제휴 업종들이 음식 관련 업종으로 더욱 확대될 계획인 만큼 모바일 선 주문 이라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가 더욱 사용자들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