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18일 오전 8시 20분께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수원으로 향하던 분당선 열차가 고장났다.
코레일은 대체 열차를 투입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지만 분당선 열차 고장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왕십리역은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도 큰 혼잡이 빚어졌다. 이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옥철' 등 불만을 표출했다.
한편 분당선은 지난 5일에도 열차 고장으로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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