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SK네트웍스와 코웨이, 카카오를 11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대해서는 "4분기 신규 단말기 출시 효과로 정보통신부문 호조가 예상된다"며 "E&C 사업부문 중 EM사업부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 및 마진개선으로 3분기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패션 성수기에 진입해 있다"고 판단했다.
코웨이에 대해서는 "대주주 지분 매각 우려가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고 불확실성도 빠르게 해소됐다"며 "온라인, 할인점, 홈쇼핑 등 신규판매 채널이 확대됐고 렌탈폐기손실률 및 해악률 안정화, 해외사업 확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카카오에 대해서는 "3분기 광고선전비 절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고 지속적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O2O 플랫폼 진화 기대감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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