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LG화학, KB손해보험과 서울반도체를 11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5일 밝혔다.

LG화학에 대해서는 "국내 기업중 자동차용 중대형 전지 관련 가장 많은 공급계약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로컬 업체 및 미국, 독일 등 주요 전기차 업체와 거래선을 확보했다"며 "전지소재 기중 50% 이상을 자체 생산하며 소재 내재화를 통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계열사간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다소 하회했지만 불확실성 요인 해소에 따른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KB금융지주에 인수된 후 조직 개편이 마무리됐으며 연내 자사주 매입 예상과 내년부터 체력 회복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반도체에 대해선 "미국 스마트폰 업체향 판매 본격화와 고정비 절감 및 환율 상승 효과로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4분기 실적은 전녀 동기 대비 개선될 전망으로 수율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핸드셋 부문 매출의 증가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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