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우리은행이 소속 여자프로농구단인 한새농구단의 올 시즌 승리와 4년 연속 통합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 및 경품을 제공하는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이달 30일까지 1년제 정기예금 상품인 '힘찬비상! 우리한새 정기예금'을 1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힘찬비상! 우리한새 정기예금'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1억원 이하며, 기본금리 연 1.5%에 △우리은행 첫거래 고객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 신규시 연 0.1%p △올 시즌 20승을 하거나 정규시즌 우승시 연 0.1%p △ 챔피언결정전까지 승리해 통합우승할 경우 연 0.1%p 등 추가로 최대 연 0.2%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 한새농구단의 정규시즌 8번째 우승과 4년연속 통합우승을 응원하기 위해 상품가입 고객 전원에게 한새농구단 춘천 홈경기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정규시즌 우승이나 통합 우승시에는 추첨을 통해 4돈짜리 순금기념품(3명), 삼성기어S2(8명), 우승감사 기프티콘(800명)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한새농구단은 강한 체력과 조직력으로 만년 꼴찌팀에서 3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드라마를 보여준 바 있다"며 "지난 시즌 개막 16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이래 올 시즌도 돌풍을 이끌고 있는 한새농구단의 파이팅과 더불어 민영화를 추진하는 우리은행의 힘찬 비상도 함께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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