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국내 최초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
갤러리아명품관, 국내 최초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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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갤러리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갤러리아명품관이 9일부터 15일까지 명품관 이스트 광장에서 국내 단독으로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를 진행한다.

파텍필립은 매년 전세계 20개국을 선정, 세계 시계 최대 박람회인 '바젤월드 2015'에 선보인 신모델을 포함해 전체 컬렉션 상품을 전시하는 월드 투어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명품관 관계자는 "파텍필립은 1839년부터 철저한 브랜드 관리 하에 4대째 가족 경영으로 유지해온 독립 기업으로서 많은 전문가로부터 최고 시계라고 인정받는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이다"고 말했다.

파텍필립 2015 월드투어 전시회에서는 130여 개의 파텍필립 신제품 모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파텍필립의 기술력이 집약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 3점을 국내 최초로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모델은 미닛 리피터(소리로 시간을 알려주는 장치), 퍼페추얼 캘린더(윤년까지 잡아내는 날짜 자동계산 장치), 투르비용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상쇄하는 장치), 크로노그래프(스톱워치 장치) 등의 기능이 구현된 기계식 하이엔드 시계 모델 라인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으로는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270R-001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496R-001 △TWENTY~4  Ref. 4909/50G-001 3개 제품이다.

먼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270R-001 모델은 총 456개의 부품과 33개의 쥬얼리로 구성됐으며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시계동력장치)가 눈길을 끈다. 가격은 2억원대.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Ref. 5496R-001 모델은 매월 마지막 날이 지나 다음달 1일이 되면 점프해 되돌아가는 기능을 자랑하는 레트로그레이드 방식의 날짜기능을 자랑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케이스를 통해 보이는 무브먼트(시계동력장치)가 돋보이며 가격은 1억원대다.

마지막으로 TWENTY~4  Ref. 4909/50G-001 모델은 여성 주얼리 시계로 케이스 앞과 뒤에 192개의 다이아몬드(0.91 캐럿), 손목에는 1128개의 다이아몬드(6.74 캐럿), 다이얼에는 147개의 다이아몬드(0.63 캐럿), 크라운에는 1개의 다이아몬드(0.05 캐럿)를 장식해 총 1468개(총 8.33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강조한다. 가격은 2억원대다.

강한빛 갤러리아명품관 잡화팀 대리는 "시계는 단순이 시간을 알려주는 액세서리가 아닌 나의 개성과 품격을 보여주는 패션 이상의 것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워치컬렉터들의 이목이 갤러리아명품관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명품관은 지난 1일부터 파텍필립 전시회가 진행되는 이스트 광장에서 꽃축제를 모티브로 한 '불꽃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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