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SPA 브랜드 소비자평가 실시
소비자원, SPA 브랜드 소비자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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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한국소비자원이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평가는 내년 5월9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제품의 품질이나 가격, 사후서비스(A/S) 등 각 항목을 평가하게 된다.

이번 평가 대상은 에잇세컨즈, 포에버21, 갭, 에이치앤엠, 조프레시, 망고, 스파오, 탑텐, 유니클로, 자라 등 10개 SPA 의류 브랜드다.

평가 방법은 스마트컨슈머 홈페이지의 소비자톡톡 코너에 접속해 구매 경험이 있는 브랜드를 선택한 후 디자인, 품질, 가격, 매장, 고객서비스, 추천 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해 별점평가를 진행하고 마지막에 종합의견을 기술하면 된다.

본인확인절차를 거쳐 1인 2개 브랜드를 평가하면 되고, 스마트컨슈머 전용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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