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로밍 요금제 4종 신규 출시
LGU+, 로밍 요금제 4종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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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로밍 요금제 4종을 신규 출시했다. (사진=LG유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LG유플러스는 해외에서 사용하는 LTE 로밍 서비스 전 영역을 커버하는 'LTE 프리미엄 로밍'과 'LTE 정액형' 등 총 4종의 로밍 요금제를 신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VoLTE(Voice over LTE) 기능을 지원하는 'LTE 프리미엄 로밍' 요금제의 경우 하루 2만원(부가세 포함 2만2000원)으로 LTE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물론 한국 음성 수발신 30분, 해외 영상 통화 10분을 제공한다.

한국 음성 수발신과 영상 통화를 합치면 하루에 총 40분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관광 및 비즈니스 출장 고객에게 적합한 로밍 요금제다. 현재 일본(KDDI)과 홍콩(Smartone) 2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추가요금 없이 해외에서 영상통화를 이용할 수 있어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현지 풍경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VoLTE(Voice over LTE) 영상통화는 국내 최초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3일 이상 해외체류 고객을 위해 'LTE 정액 3일/5일/10일' 요금제도 함께 출시했다. 해당 요금제는 정액형으로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제공되는 데이터량만큼 국내 최저 요금으로 LTE·3G 데이터 로밍을 이용할 수 있다. 3일에 700MB, 5일에 1GB, 10일에 1.5GB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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