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데이터 밀당'으로 모바일 요금 혁신상 수상
KT, '데이터 밀당'으로 모바일 요금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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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KT는 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텔레콤스닷컴 어워드 2015'에서 '모바일 요금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텔레콤스 닷컴 어워드는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 주관으로 진행되는 통신분야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어워드로 네트워크 기술뿐 아니라 미디어 및 마케팅 분야에서 전세계 통신업계 사업자 중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루어낸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데이터 밀당 서비스는 KT가 지난 5월 8일 LTE 데이터 선택 요금제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인 독자적 서비스로 국내 특허를 출원해 등록을 진행 중에 있다.

데이터 밀당은 이번 달에 남은 잔여 데이터는 다음 달로 이월하고 데이터가 부족할 경우는 다음달에서 미리 당겨쓸 수 있어 음성보다 사용량 편차가 큰 데이터 사용에 효과적으로 데이터 요금 폭탄과 같은 부담도 줄일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 마케팅전략본부장 전무는 "데이터 밀당 및 LTE 데이터충전 등 데이터를 쉽고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다양한 방안를 고민 중이며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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