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한국레노버는 대화면 멀티미디어 스마트폰 '팹플러스'가 출시 하루만에 11번가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팹플러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멀티미디어폰이다. 6.8형 대화면이면서도 메탈 재질의 유니바디와 7.6㎜의 두께를 구현했다.
특히 멀티미디어 사용자를 겨냥한 돌비 애트모스로 현장감 있는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대화면이면서도 한 손 조작 기능이 포함돼 있다.
레노버는 이날까지 1·2차 판매 물량을 모두 모두 소진했으며 3차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 호조를 기회로 더욱 공격적으로 팹플러스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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