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기와 KT, KCI를 10월 다섯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기에 대해서는 "3분기 실적은 MLCC 매출증가, 환율상승 효과로 시장추정치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비주력 사업 매각 등으로 수익성 개선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KT에 대해서는 "외국인 한도 소진에 따라 DR 프리미엄 발생 및 원주 상승이라는 주가 선순환 구조가 전망된다"며 "LTE 가입자는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차기 성장동력인 기가인터넷 가입자도 70만명 돌파 등 유무선 균형잡힌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KCI에 대해선 "글로벌 헤어케어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있다"며 "샴푸 원료인 폴리머 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과 거래처 다변화에 따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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