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銀, 예·적금 고객 대상 中국 항일유적지 탐방
KEB하나銀, 예·적금 고객 대상 中국 항일유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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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EB하나은행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3월 출시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9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중국 내 항일유적지를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맞아 3월23일부터 8월말까지 판매한 '대한민국 만세 예·적금'은 인터넷, 스마트폰 등 온라인 뱅킹에서 나라사랑 메시지 작성시 연 0.2%p의 우대금리와 함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중국 상해, 항주의 대표적 항일 유적지 방문기회를 제공하기로 한 상품이다.

이번 중국 항일유적지 탐방행사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회차는 총 28명의 고객이 오는 21일부터 3박4일간, 2회차는 총 31명의 고객이 오는 28일부터 3박4일간 중국 상해와 항주를 방문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노신공원 등을 견학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만세 예·적금이 광복 70주년의 뜻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한데 모으기 위해 출시됐던 만큼, 이번 고객 초청 항일 유적지 방문 행사가 KEB하나은행 고객과 온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8월15일까지 가입된 계좌당 815원의 기부금을 애국관련 단체에 후원 및 광복소재 뮤지컬 고객 초청행사와 태극기 나눠주기 등 다양한 애국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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