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인형 메이크업의 원조로 유명한 일본의 톱모델 마스와카 츠바사(Masuwaka Tsubasa)가 첫 방한을 준비하고 있다.
아이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돌리윙크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의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마스와카 츠바사와 함께 '뷰티토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리윙크의 속눈썹 제품 '아이래쉬'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마련됐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뷰티토크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나고 현재 일본에서 유행하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다양한 자신만의 뷰티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스와카 츠바사는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인형 같은 '돌리 메이크업'을 유행시킨 장본인으로 유명하다. 모델뿐만 아니라 브랜드 기획자, 가수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또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인 '돌리윙크'와 '캔디돌'을 히트시킨 데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패션 브랜드 'EATME'를 론칭, 1000억원 경제효과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돌리윙크는 지난 2009년 출시된 이후 아이래쉬와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의 5가지 카테고리로 제품을 구성,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